‘각 시대의 대쟁투 프로젝트’ 헌납 30만 권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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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대쟁투 프로젝트’ 헌납이 30만 권에 육박한 가운데, 한국연합회 직원들이 ‘임팩트 데이’ 거리전도를 나서고 있다.

‘각 시대의 대쟁투 프로젝트 2.0’ 보급운동이 성도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약 30만 부에 가까운 헌납이 이어졌다.

한국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행정위원회에서 “전국에서 총 28만4200여 부의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히고 각 교회와 기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한국연합회는 이를 위해 약 2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다. 

4월 15일 약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보급에 들어간 ‘각 시대의 대쟁투 프로젝트 2.0’ 운동은 개시 보름여 만에 일찌감치 목표치인 10만 권 헌납을 넘어서는 등 곳곳에서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 한국연합회 임직원 ‘임팩트데이’ 활동  

한편, 한국연합회장 강순기 목사를 비롯한 임직원 전원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선교본부가 소재한 서울시 동대문구 일원에서 ‘임팩트 데이’ 활동에 참여했다.

연합회 임직원들은 부서별로 배정된 지역에서 특별 제작한 <각 시대의 대쟁투> 책자를 나눴다. 이들은 조별로 회기역, 경희대, 외국어대, 청량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거리를 지나는 시민과 상가 상인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선물했다. 출발에 앞서 ‘I WILL GO’ 구호를 외치고, 이 책자를 받는 이웃들이 영생의 초청에 반응하길 기도했다. 

한국연합회는 “임팩트데이는 다가오는 위기의 시대, 지역사회에 마지막 기별을 전하므로 소망 없이 살아가는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목적을 설명하고, 3일 안식일 전국 동시 활동에 각 교회와 성도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본격 궤도에 오른 ‘각 시대의 대쟁투 프로젝트 2.0’ 보급운동은 내년까지 대총회가 전개하는 글로벌 액션플랜. 앞선 ‘프로젝트 1.0’ 당시와 달리 디지털북 형태로 다양화했다. 세계 교회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측된 선교동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