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사회복지관, 재택치료 외국인에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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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에 감염돼 재택치료를 받는 외국인을 위한 물품키트를 제작 지원했다.
타국에서 일하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재택치료 중인 외국인들을 위해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이종범 관장)은 지난달 24일 코로나19로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외국인(이주노동자)을 위한 물품키트 500개를 제작 지원했다. 물품키트는 지정기탁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포천시 코로나19 성금으로 마련했다. 삼계탕 등 보양식과 건강관리 물품 등 11종을 담았다.

이를 위해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부(지회장 한은숙)에서 15명의 회원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번 물품지원은 외국인(이주노동자)도 소중한 시민사회의 일원이라는 인식아래, 코로나19 확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사회적 소외감과 불편 요소를 배제하고, 지역사회의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했다.
박윤국 시장은 “이주노동자는 가족과 떨어져 다른 나라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더욱 힘든 시간을 홀로 견뎌야 한다. 시민의 성금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키트를 받고 이주노동자들이 우리 고장에 애착을 갖게 되어 통합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포천시청, 포천시보건소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치료를 받는 외국인(이주노동자)에게 물품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