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손청결제 만들어 지역주민들에 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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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합회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손청결제를 만들어 기부했다.
대구.경북 지역이 코로나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을 때, 보건마스크 2000개를 영남합회에 보내 응원했던 충청합회(합회장 허창수)가 이번에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손청결제를 만들어 기부했다.

충청합회는 지난달 16일과 20일, 22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손청결제를 만들었다.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민을 위로하고, 개인위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다.

합회장 허창수 목사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만든 손청결제는 주민행정복지센터와 은행에 현물 기증했다. 또 합회 건물 앞에 휴대용 손청결제를 비치해 이웃과 행인들에게 무료 배포했다. 상자에 ‘여러분의 건강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마음을 함께 전했다.

허창수 합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돕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연히 해야 할 책임이자 의무다. 의미 있는 봉사를 함께한 합회 임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희섭 총무는 “하나님의 은혜를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은동 보건복지부장은 <구호봉사> 머리말의 말씀을 인용해 “구호(救護)는 하늘의 원리다. 그리스도의 생애를 통해 그 원리가 가장 올바르게 표현됐다. 그분은 이 땅에 오셔서 주는 것이 삶의 원리요, 하늘의 대원칙임을 알려 주셨다. 그분은 인류의 복리에 관한 것은 무엇이나 다 주시되, 당신의 생명까지도 주셨다”고 강조했다.


충청, 손청결제 만들어 지역주민들에 나눔활동

■ 평실협, 코로나19 특별성금 1000만원 기탁
한국연합회 평신도실업인협회(회장 김종웅)와 <재림신문>이 코로나19 모금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 1000만원을 영남합회에 전달했다. 이들 단체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돕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 특별모금운동을 펼쳤다.

성금전달식은 지난 1일 한국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평실협 회장 김종웅 장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무력감을 느끼고 있지만 따뜻한 마음이라도 전달하고파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금 이 시간에도 함께 걱정하며 기도하는 형제들이 많이 있는 점을 영남 지역의 성도들이 알아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남합회장 김원상 목사는 “우리 합회에 사랑과 도움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이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복음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남합회가 현재 선교센터를 건축하고 있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리를 같이한 한국연합회장 황춘광 목사는 갈라디아서 6장10절 말씀을 인용한 설교에서 “영남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어려운 고난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교회가 영남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성경에 기록된 것처럼 믿음의 가정들을 더욱 돌아보자”고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