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이용선 장로, 서울삼육고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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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클리닝 전문기업 (주)오네시모 대표 이용선 장로가 서울삼육고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특수클리닝 전문기업 (주)오네시모(www.oncclean.co.kr) 대표 이용선 장로(토평교회)가 서울삼육고등학교(교장 최승호)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용선 장로는 지난 15일 서울삼육고 교장실을 방문해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는 1학년 정민우 군을 비롯한 10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들은 학교생활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학업 열의가 뛰어나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 소정의 선발 과정을 거쳐 추천됐다.

이용선 장로는 “지식이 많은 사람보다 지혜가 많은 사람이 돼야 한다. 세상을 구하는 지혜는 곧 성경과 신실한 재림신앙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많은 지장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분에게 작으나마 힘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 말씀으로 세운 선지자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소중한 청소년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승호 교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학생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기금을 통해 학생들이 용기를 얻고, 열심히 공부해서 장차 우리 사회와 교회를 이끌어 나가는 참된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수혜 학생들은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소중한 장학 혜택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도 훗날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베푸는 삼육인이 되겠다. 빛과 소금처럼 사회와 교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용선 장로는 3년 전부터 매년 서울삼육고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그간의 누적 금액이 3000만원에 이른다.

서울시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인 ㈜오네시모는 학교나 기업, 교회,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이나 하수구 등을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으로 만들어주는 특수클리닝 전문 업체. 첨단 장비와 기술력으로 찌든 때와 오물, 냄새를 제거하는 (주)오네시모는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협력 업체이자 예비형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물 – 이용선 장로, 서울삼육고에 장학금 기탁

■ 윤창세 목사, 삼육보건대에 양서 기증
서중한합회에서 봉사하는 윤창세 목사는 지난 9일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학생들을 위해 1400권과 <생애의 빛> 500권 등 약 1900만원 상당의 양서를 기증했다.

윤 목사는 앞서 지난 3월에도 뜻을 같이하는 5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생애의 빛> 5500권(약 5500만원 상당)을 삼육대에 기증한 바 있다.

윤창세 목사는 “학생들을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할 지 오얏봉에서 많은 기도를 드리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대학에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 얼마 전, 삼육대에 도서 기증 후 삼육보건대와의 여러 인연이 생각났고, 우리 대학임을 깨달아 기증을 이어가려고 결심했다. 이번 삼육보건대 학생을 위한 기증에도 하나님께서 여러 사람을 미리 준비해 두셨고,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경험했다”고 간증했다.

박두한 총장은 “학생들을 영적으로 지도하고, 올바른 신앙관을 갖도록 돕기 위한 정성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기증받은 양서들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깊이 새겨질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발전과 교내 선교에 관심을 갖고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지난 2017년 동중한합회로부터 예언의 신 3종(길을 찾는 젊은이에게, 생애의 빛, 행복의 빛)을 기증받아 소그룹 교제로 활용해 복음의 씨앗을 뿌린바 있다.


인물 – 이용선 장로, 서울삼육고에 장학금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