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화잇은 여자가 설교하는 것에 대해 무어라 말했는가?

15

엘렌 화잇과 그녀의 저술들에 대한 101가지 질문과 그 답변들
101 Questions about Ellen White and her Writings

[본 연제는 최근 엘렌 화잇 유산관리 위원회의 공식 사이트에 가장 많이 오른
네티즌들의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을 정리한 것임]


질문 74: 엘렌 화잇은 여자가 설교하는 것에 대해 무어라 말했는가?

네티즌의 질문: 오늘 저희 교회에서 한 여성분에게 설교하도록 했는데, 좋은 설교였습니다. 그러나 예배가 끝나자 여성은 교회에서 설교해서는 안 된다는 공식통보를 들었습니다. 디모데전서 2:11-15과 고린도전서 14:33-35을 그 근거로 그렇게 말했습니다.

답변: 화잇 여사가 봉사를 시작했을 때와 그녀가 봉사하던 상당 기간 동안 미국의 일반 사회의 많은 사람들은 여자가 공중 앞에서 말하는 것을 주제넘고 여자답지 않는 행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문제는 설교만이 아니라 공중 앞에서 말하는 모든 행동과 관련되었습니다. 성경을 믿고 따른다고 공언하는 상당수의 사람들은 디모데전서 2:11-15과 고린도전서 14:33-35에 나오는 바울의 권면을 여성이 교회에서 말하는 것을 금하는 근거로 사용한다.
그러나 화잇 여사나 우리교회의 선구자들은 그런 견해를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1850년대에 가끔씩, 1890년대에는 줄곧 <리뷰 앤드 헤럴드>와 <싸인즈 오즈 타임즈>는 창간호부터 “여성이 교회에서 말해도 되는가?”라는 제목과 그와 비슷한 제목의 이슈를 다루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대답은 항상 긍정적이었습니다. 제가 이런 기사들을 처음 보았을 때, 우리 교회의 선구자들이 화잇 여사의 봉사를 옹호하기 위해서 이런 식으로 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곧 저는 그런 것이 아니고 그들은 여성이 교회에서 증거할 권리를 옹호하고 그렇지 못하면 교회에서 말로써 봉사는 일에 참여할 권리를 옹호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화잇 여사는 자신의 모본을 통해서나 몇 가지 구체적인 권면으로 여성들에게 공중 앞에서 증거하라고 격려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여성들에게 목사와 장로의 지위를 추구하라고 격려한 말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화잇 여사가 그렇게 하라고 한 권면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여인에게도 하나님의 사업에 이바지할 일이 있고 그것에는 교회에서 증거하고 설교하는 것도 포함되는데 그것이 합법적임을 믿었으며, 또 그녀 자신의 삶에서도 그 신념대로 행동했습니다.
화잇 여사는 안식일 오전 예배에 자신의 남편 제임스 화잇이 함께 있고 설교할 수 있을 땐 설교단을 차지한 적이 없었습니다. 남편이 오전에 설교했고, 그녀는 오후에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죽은 후엔 안식일 오전에 설교하라는 초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럴 때에도 그녀는 목사나 설교자로서가 아니라, 그녀가 즐겨 사용하던 호칭을 빌리면 “주의 기별자[사자]”로서 섰습니다.
화잇 여사 자신도 자신이 공중 앞에서 말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말이 돌아다니는 것에 대해 쓴 적이 있습니다.


저녁에 애버클(Arbuckle)에 전에 없던 큰 회중이 모였다. 집엔 사람들로 가득 찼다. 많은 이들이 5마일, 10마일 혹은 12마일이나 떨어진 곳에서 왔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을 증거할 때 특별한 능력을 주셨다. 청중은 마치 넋이 나간 것처럼 듣고 있었다. 내가 한 시간 이상을 이야기했는데도 한 사람도 그곳을 떠나지 않았다. 내가 이야기를 시작했을 때, 헤스켈 목사가 손에 쪽지 하나를 들고 여성이 공중 앞에서 증거하는 것을 금하는 몇 구절을 인용하였다. 그는 그 문제를 간단하게 언급하고, 사도가 한 말씀들의 의미를 매우 분명하게 표현했다.― (원고 선집 10, 7쪽).

당신의 친구 같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은 성경은 여성들이 교회에서 어떤 종류의 말을 하도록 허용할 뿐 아니라 격려하기까지 하며 다른 본문들도 절대적으로 금하진 않는다는 것입니다. 금할 경우엔 성경이 허락하는 말이 어떤 종류의 말인지 아니면 성경과 조화되지 않는 말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성경이 어떻게 말하는지를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