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화잇은 아이들에게 개나 고양이를 만지지 말라고 말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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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화잇과 그녀의 저술들에 대한 101가지 질문과 그 답변들
101 Questions about Ellen White and her Writings

[본 연제는 최근 엘렌 화잇 유산관리 위원회의 공식 사이트에 가장 많이 오른
네티즌들의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을 정리한 것임]


질문 56: 엘렌 화잇은 아이들에게 개나 고양이를 만지지 말라고 말했는가?

네티즌의 질문: 저희 교회에 출석하는 한 부인이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들은 부정하므로 아이들이 그것들과 함께 놀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제가 이해하기로 레위기 11장은 먹는 것에 대해 말하지 부정한 짐승을 만지는 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습니다. 엘렌 화잇이 애완동물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었는지 아시는지요? 그녀가 진짜로 아이들에게 개나 고양이를 만지지 말라고 하셨는지요?

답변: 저도 레위기 11장이 주로 음식물에 관해 말하고 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레위기 11장은 부정한 짐승의 사체를 만지는 자들이 얼마간 부정해진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살아있는 짐승을 만짐으로써 부정해지는 것에 대해 경고한 것을 알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서, 4절에서 낙타는 부정한 짐승에 수록돼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이 낙타를 소유하거나 타거나 물론 만져서도 안 된다고 금하진 않습니다. 같은 원칙이 말이나 나귀에도 적용됩니다. 이런 동물들을 만지지 않고는 돌볼 수 없을뿐더러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저는 엘렌 화잇이 아이들에게 애완동물을 가까이하지 말라고 금한 진술을 보지 못했습니다. 화잇 여사께서도 호주에 있을 때 개 한 마리를 기르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녀가 디글랏빌레셀이라고 이름 지어준 순찰견이었는데, 아마도 수상한 적이라고 여긴 자들에게는 매우 사납게 대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화잇 여사가 그 개에게 애정을 갖고 성경의 이름을 붙여주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일이 사람들에게 웃음을 짓게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개가 화잇 여사에게 매우 특별했다는 또 다른 표는 그녀가 미국으로 돌아갈 때 그녀의 호주 친구들이 사진첩을 선물했는데, 온통 개와 함께 한 사진들로 가득했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아써 화잇이 엘렌 화잇의 전기(엘름스헤이븐에서의 초기 생애, 1900-1905년)에서 이 문제에 대해 쓴 것입니다.

빛바랜 사진들이 호주에서 하신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애덜레이드(Adelaide)에는 전기 수치료 요양원이 있다. 화잇 여사가 방문했던 아담한 교회들의 사진이 있는데, 집회소가 필요했던 신자의 무리들을 돕기 위해 그녀 투자했던 곳들이다. 그리고 친구들의 초상화와 서니사이드(Sunnyside)에 있던 집 전경들이 보인다. 서니사이드에 있었던 순찰견 디글랏빌레셀의 사진들을 위해 한 쪽이 할애되었다. 죄수들이 호주의 어떤 지역들에 정착한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들의 후손들 일부가 선조들의 성향을 물려받은 것처럼 보이는데, 훌륭한 순찰견들을 서니사이드에서 매우 실용적인 목적을 위해 사용했다.

그러므로 저는 성경이나 화잇 여사의 글들에서 부정한 짐승이라는 이유로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만지지 말라는 경고의 근거를 찾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