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사장 전광진, www.sahmyook.co.kr)은 지난달 27일, 천안 본사에서 관계 기관과 함께 ‘멸균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체결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청년숲협동조합,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삼육식품 등 6개 민•관•학 단체 및 기관의 다자간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이를 통해 △분리배출 활성화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 △탄소중립,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실질적 ESG 경영활동 △녹색 일자리 창출, 재활용 제품개발 및 강사 양성 △멸균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지구환경 보호 실천 등 분야에 협력한다.
협약식에서 전광진 사장은 “오늘 이 모임에서의 결심과 실천은 작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우리 모두 협력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밑거름 되어 후손들에게 더 좋은 세상을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멸균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이른 시일 내에 실천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 경찰과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공동캠페인 전개
삼육식품은 서울 강동경찰서와 공동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캠페인’을 한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의 접근성을 높인 QR코드를 삼육두유 6개 품목 선물박스에 표기해 소비자에게 알리는 방식이다. QR코드를 인쇄한 선물박스를 통해 방법을 안내하고, 정보 등록 애플리케이션인 ‘안전드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했다.
삼육식품은 관련 제도 및 실종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캠페인에 함께 한다.
한편,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란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문, 사진, 신상 정보 등을 사전에 등록하고 실종 발생 시 이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 그동안 안전드림 홈페이지와 인근 경찰서에서 등록 가능했지만, 이번 삼육식품과의 협업을 통해 접근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