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부산병원, 유관 단체들과 MOU ‘외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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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축을 본격화하는 삼육부산병원은 건축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증축 설계·시공 업무협약을 맺었다.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이 지역사회 다양한 유관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의 폭을 넓히고 있다.

삼육부산병원은 지난달 20일 부산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와 위기청소년의 안전한 정신건강 환경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자살사고 등으로 인한 정신건강심리치료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개입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부산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개인상담을 비롯한 심리검사, 심리교육 및 집단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심리지원과 복지에 힘 쏟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서로가 가진 정보와 자원을 공유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사례 관리 및 긴밀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들에게 복합적이고 심층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삼육부산병원은 지난 21일에는 부산시 서구청(구청장 공한수)과 보호대상 아동 건강검진 및 심리검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삼육부산병원은 보호대상 아동 발생 시 이를 우선순위에 두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보호대상 아동의 최상의 이익과 적절한 보호 조치를 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삼육부산병원, 유관 단체들과 MOU ‘외연 확장’

같은 날에는 대한미용사회 부산중구지회 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서로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기로 했다.

한편, 증축을 본격화하고 있는 삼육부산병원은 지난달 4일 원내 회의실에서 건축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증축 설계·시공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명섭 병원장을 비롯해 김종인 본부장, 에이디탑 건축사사무소 박종성 대표, 정일이엔씨 유영창 대표이사, 용진 김한섭 대표, 시원이앤씨 유용찬 대표이사 등 양 측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최명섭 병원장은 이 자리에서 “자재값 폭등 등 국내외적으로 건축이 매우 힘든 상황 속에도 우리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는다. 앞으로도 여러 난관이 있겠지만, 그때마다 투철한 의료선교 정신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그토록 고대하던 증축을 성공적으로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병원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각의 업체들이 하나의 팀을 이뤄냈다. 착공 전 이뤄져야 할 시공, 설계, 교통영향평가, 지하안전영향평가 등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