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사용, 이제 알고 마시자!
“많은 사람이 식사와 함께 찬물을 마시는 실수를 범한다. 식사와 함께 마신 물은 침샘의 흐름을 감소시킨다. 그러므로 물이 차면 찰수록 위장에 끼치는 손상이 크다. 얼음물 또는 찬 레몬수를 식사와 함께 마시면 위장이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신체가 위장을 충분히 따뜻하게 데울 때까지 소화 작용을 정지시킬 것이다.”(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420)라는 조언을 실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물의 필요량은 얼마인가?
그럼 이...
청소년과 마약, 술
중요한 것은 식사 시간이라기보다 대화이다. 열린 대화를 통해 자녀가 부모의 관심과 지지를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부모로부터 분명한 삶의 규칙과 원칙을 배울 수 있다.
오늘날 청소년들은 전 세계적으로 마약과 술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한국의 청소년들에게도 마약이 퍼지고 있다. 최근 몇 개 나라의 대마 합법화 추세로 인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흐려졌고 청소년들이 인터넷,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마약에 더 쉽게 노출되고 구할...
물의 역할, 이제 알고 마시자!
물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물은 인간의 몸의 50~70% 정도를 차지한다. 평균적으로 젊은 남성의 몸은 60%, 젊은 여성은 50% 정도가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생아의 몸은 많게는 70~80%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우리 몸에 약 40L의 물이 있는데 그중 2/3(약 25L)는 세포 안에 있고 1/3(약 15L)은 세포 밖에 있다. 세포 밖에 있는 물은 세포 사이에 약 2/3가 있고...
새해 결심을 성공으로 이끄는 마음 건강
한 가지만 더 기억하자. 프로 야구 타율 왕을 보면 대체로 3할 5푼 정도의 타율로 1등을한다. 타율이 4할이면 전설의 타자가 된다. 우리의 결심 중 30~40%만 실행해도 대단한것이다. 100% 실행은 불가능하다. 완벽을 기하려는 열정과 노력은 일의 완성도를 높이지만, 30~40%만 실천해도 성공이라는 유연한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2023년을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분기가 지나갔다. 새해를 맞이하며 결심한 것을 지금도 실천하고 있는가? ‘꾸준히...
어울림과 배려가 만드는 예(禮)의 세계
새벽부터 내리던 눈은 한낮 가까이 되어서야 겨우 그쳤다. 빙빙 돌면서 내리는 눈이 폭설이 될 줄 알았는데 순식간에 그치더니 어느새 해가 반짝 났다. 툭하면 불던 바람도 잦아든 겨울 한낮이다. 흰 눈에 반짝이는 겨울 한낮의 햇살은 이상하게도 보석처럼 빛난다. 창밖으로 보이는 저 햇살 때문에 괜히 포근한 겨울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나서 마당에 쌓인 눈이라도 치울까 싶어 밖으로...
10가지 재미있는 가족 활동
이전에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몸을 움직이는 야외 활동을 주로 하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많은 아이가 집 안에서 스마트폰을 하고 있거나 컴퓨터만 하고 있다.
아이들은 필히 어릴 때부터 자주 운동하도록 권장되어야 하며 그 운동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어린아이들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드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특히 학교, 지역 사회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할...
코로나19와 감정 공유
개인적인 감정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어떤 감정적인 사건은 전체 그룹, 지역 사회 또는 실제로 전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불과 3년 전의 일이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한 첫 달과 그 후로 이어진 봉쇄는 먼 과거의 일처럼 느껴진다. 우리는 우리가 경험했던 반경 5km 이동 제한, 코로나 검사장의 긴 줄, 재택근무의 의무화, 인터넷 학교 및 국경 폐쇄에 대한...
불안이 일상이 되어 버린 사회에서 살아가는 가족
적당한 불안은 닥쳐올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지만 과도한 불안은 우리의 삶뿐 아니라 우리의 관계를 어렵게 만든다. 과도한 통제 욕구로 인해 잔소리가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불안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적인 전염병과 사회적인 참사 그리고 이로 인해 뒤따라오는 경제 위기는 우리의 삶을 더욱 불안하고 힘들게 한다.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할러윈 사건은 온 국민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었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버려진 것들의 재탄생
쉽게 사고 쉽게 사용하고 쉽게 버려지는 것들 가운데 나는 무엇을 다시 사용할 수 있을까? 추억이 담긴 물건들이 떨어진 꽃잎을 모아 다시 만든 누름꽃처럼 살아나면 좋겠다.
꽃과 나무들은 계절을 따라 다양하게 우리 주변을 물들인다. 봄을 기다리는 계절에 숨어 있는 생명들은 저마다 최선을 다해 자신의 시간에 몰입한다. 꽃이 열정적으로 자신을 피우고 때에 따라 지는 모습은 삶을 생각하게 한다. 피는 꽃은 찬란하게 아름답고...
올바른 식생활 시작하기
올바른 식생활이란 음식물 섭취를 통해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가 좋아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우리 몸은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크고 작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올바르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 세포가 건강하게 일하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우리말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현대 식생활 교육에서는 ‘세 살 식습관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다. 어릴 때 형성된...
화목한 가정이라는 이상(理想)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순간 두 사람 사이에 조화로운 관계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 노력의 결과로 우리는 화목한 가정이라고 하는 이상적 목표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부모와 자녀가 활짝 웃으면서 함께 앉아 있는 사진은 언제 보아도 마음이 포근해진다. 그들의 눈에는 애정이 넘치고 미소에는 따스한 마음이 스며 있다. 이런 사진을 보면서 우리는 저절로 완벽한 가정을 연상하면서 우리 집도 애정과 따스함으로...
뉴스타트(NEWSTART) 개념 이해하기
필자는 25년의 의사 생활을 하면서 뉴스타트(NEWSTART) 방법을 통하여 그 어떤 약과 병원의 치료도 통하지 않았던 수많은 환자가 회복되는 것을 보았다.
‘뉴스타트(NEWSTART)’라는 명칭의 유래는 1800년대 미국의 저명한 건강 개혁자이자 저술가인 엘렌 G. 화잇의 『치료봉사』(Ministry of Healing-건강 생활의 지혜라는 이름으로도 번역됨.) 127쪽에 기록된 건강 지침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몸에 주신 회복력을 본래 인간을 창조하신 상태에 이르게 하므로 건강을 유지하고 병든 몸을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왜 뉴스타트 라이프 스타일인가?
마음과 육체 간에 존재하는 관계는 매우 밀접하다. 그중 하나가 영향을 받으면 다른 하나도 그 영향을 받는다. 마음의 상태는 많은 사람이 깨닫고 있는 것보다 건강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뉴스타트는 전인적 건강
바이러스가 세상을 점령하는 기나긴 날들을 지나며 세간에서는 건강이 화두가 되었으며 면역력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무엇이 진정한 건강일까? WHO에서는 “건강은 단지 질병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한...